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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uch I know,if Hugh Laurie are not Dr.House for the first time, it never gonna happened to me. 최근 등록된 덧글
아악 우리 빙구에게서 ..by kyle at 10/13 역시나 세상을 살만하게.. by beretta at 10/11 크리스쳔은 시즌내내 특.. by ㅎㅎ at 10/11 네에에2 by Fidelity at 10/10 네에에 by PPANG at 10/10 우리 빙구를 보시니 다들.. by Courtney at 10/10 오오 이런 국찧 대인배들. .. by Fidelity at 10/09 자기가 얼마나 잘난지 아.. by PPANG at 10/09 진실이 언니 너무 상큼해.. by kyle at 10/03 어뜩하니 정말. 이건 진.. by PPANG at 10/02 |
1. 어제 '하우스'에서 Hugh Laurie
난 중년의 배우를 보면서는 한 번도 어떤 욕망을 느끼지는 못했는데 어제 느꼈다. 닥터 캐머론에게 왜 나를 좋아하냐고 먼저 물어본 주제에 캐머론이 조금만 다가오자 불이 나케 도망가는 하우스를 보면서. 그리고 집으로 찾아온 캐머론에게 손 잡아 주지도 못하고 얼굴도 못 쳐다보는 닥터 하우스를 보면서. 사실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면서도 하우스가 캐머론의 차라리 마음 아픈 게 낫지. ![]() Cameron: What’s up? House: You like me. Why? Cameron: That’s kind of a sad question. House: Just trying to figure out what makes you tick. I am not warm and fuzzy and you are basically a stuffed animal made by grandma. Cameron: I don’t think that’s why you’re asking. I think it’s because of the speech. House: [muttering] Oh God, don’t try and pick me apart. Cameron: Then why are you asking? What do you want to hear? [She walks closer to him, but House leaves.] 2. 코미디언 Hugh Laurie 나는 기본적으로 코미디언들을 매우 존경한다. 그들은 (대부분) 똑똑하고, 책을 많이 읽고, 부지런하며, 공상을 잘 하고 무엇보다 자기 신체에 대해서 잘 알고 그걸 잘 이용할 줄 안다. 요즘 우리나라의 몇몇 코미디언들은 여기에 심지어 매우 미인이기 까지 하다. 코미디언의 외모가 일반인들의 기준에서 못 생겼다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특권이자 커다란 수단인데도 불구하고. 보통 '코미디'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슬픔이나 눈물을 그 바탕으로 하고 있을 때 가장 큰 공감을 얻어내기 쉽다. 우리가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인기많은 코디디 캐릭터의 대부분은 그 사람들이 나보다 (외적이나 내적으로)'낮다'거나 '저열하다'라고 느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으며 관객들이 폭소하는 순간은 그 사람들의 '저열'함과 '수준 낮음'을 보면서 나는 그 사람 보다 낫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과 (악의 없는) 조롱을 관객이 웃음을 통해서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버스터 키튼이나 찰리 채플린 영화의 그 유명한 코미디를 보고 있노라면 웃음 뒤에 느껴지는 소름끼치는 천재적인 번뜩임과 진짜 '영화적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그들의 신랄한 묘사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나보다 잘 나고 멋있는 사람이 코미디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희화화시켜 관객들을 웃긴다는 것은 그 사람이 실제로는 엄청난 사람이라는 것을 모를 때와 알고 난 후에 엄청난 간극이 생기게 된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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