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by Courtney






















































































































This much I know,if Hugh Laurie are not Dr.House for the first time, it never gonna happened to me.
최근 등록된 덧글
아악 우리 빙구에게서 ..
by kyle at 10/13
역시나 세상을 살만하게..
by beretta at 10/11
크리스쳔은 시즌내내 특..
by ㅎㅎ at 10/11
네에에2
by Fidelity at 10/10
네에에
by PPANG at 10/10
우리 빙구를 보시니 다들..
by Courtney at 10/10
오오 이런 국찧 대인배들. ..
by Fidelity at 10/09
자기가 얼마나 잘난지 아..
by PPANG at 10/09
진실이 언니 너무 상큼해..
by kyle at 10/03
어뜩하니 정말. 이건 진..
by PPANG at 10/02
rss

skin by 네메시스
+ HOUSE (2 X 11)
2시즌 11 에피소드를 보신 분들에 한해서 읽어보세요.




오늘의 스타

Elle Fanning
(언니보다는 약간 좀 더 멍한 이미지 이지만 크면 더 요염한 숙녀가 될 것 같아요.)











자막 때문에 받아놓고도 그렇게 기다렸다가 추운 밤에 따뜻한 방에서 곶감 빼먹는 듯한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 기다렸는데 결과가 이거란 말인가! 으아~~~~~~~!

Go to hell, Stacy!


그런데 사실 스테이시를 미워하는 건 아니예요. 그녀는 스타일도 좋고 능력 있죠.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자기가 행복한 걸 우선으로 삼는 사람이죠. 그리고 스테이시는 그렉을 진짜 사랑하기도 하구요.


아마 제가 스테이시라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는 못 했을 꺼예요.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저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아마도 마크를 택했을 거 같습니다만. 뭐 그건 그 때 가봐야 아는 거겠고. 그래서...정말 사랑이란 뭘까요? 사람들은 사랑을 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하죠. 주변의 지저분 했던 것들마저 예뻐보이고 정말 모든 것들이 내 편인 것만 같은 유치한 상상도 하게 되고요.

그건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아마도 이 세상에 셀 수 없는 많은 사람이 사는 것 처럼 사랑이라는 것도 그 만큼 여러가지의 종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랑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또 그 사랑 뒤에 혼자 숨어서 사랑의 두려움과 슬픔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사람들이 흔히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는 자기 자신을 모두 던져버려야만 (혹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에 살아왔던 내 자신을 버려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사랑을 유치한 것으로 치부해 버리거나 지금 누리고 있는 안락함과 편안함 혹은 (그들이 생각하는) 쿨함을 버리지 못하는 거죠.

그래서 제 친구 중 한 명이 '너는 내 운명'을 보고 와서는,



"어째서 저런 사랑은 저렇게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주인공일 때만 가능한거야?"
라고 불평처럼 투덜 거릴 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게 사랑보다 대단하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라고 대답했었어요.



진짜 사랑이란 건 뭘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감싸주는 것? 그런데 그 있는 그대로라는 게 도대체 어느 정도의 선일까요? 상대방의 눈에 거슬릴 때도? 상대방이 무시를 당해도? 상대방이 외롭거나 슬플 때도? '사랑'이란 혼자서 하는 게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변하는 것이 두려워서 아직도 사랑을 망설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거겠죠.



전 하우스 박사를 심하게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그래서 상대적으로 스테이시를 미워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아마 구원받을 수 없을 거예요. 이 사람이 왜 그러는 지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가슴이 아프지만 하우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만큼 더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윌슨이 이 드라마에 없었다면 저는 정말 속이 터져서 중간에 그만뒀을 지도 몰라요. '사랑'은 무생물이 아닙니다. 생물이예요. 끝없는 관심과 상대방을 향한 배려, 서로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만이 이 섬세하고 죽기 쉬운 생물을 유지시켜주는 유일한 장치예요.

뭐 귀찮다면 키우지 않아도 되요.
꼭 필요하지만 선택은 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의 명대사


You don't like yourself.

But you do admire yourself.
It's all you've got,so you cling to it.
You're so afraid if you change, you'll lose what makes you special.

Being miserable doesn't make you better than everybody else, House

It just makes you miserable.










by Courtney | 2006/02/23 11:15 | Love People | 트랙백 | 덧글(11)
Commented at 2006/02/23 13:2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6/02/23 13: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ariel at 2006/02/23 14:05
오늘 1X07을 볼 차례. 기다려요 휴님 *_*
Commented by Nariel at 2006/02/23 14:05
아참 디비디 왔어! 근데 알맹이가 별로 안 이뻐.. 디지팩인건 마음에 드는데;
저녁때 사진 올릴께~
Commented by Courtney at 2006/02/23 16:54
비공개님, 1. 정말 하우스 각본가들은 하나 같이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들을 쓰곤 해서 정말 힘들어요 보기가. 왠지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나의 나쁜 점을 대사로 콕콕 찔러서 알려주기도 하고 또 감동을 주기도 하고.

그리고 엘르 패닝은 정말로 어린 것이 요염하지 않나요! 하지만 전 무서운 여자애들 좋아해서 움화화화. 성장이 기대된다고나 할까.

2. 어머나 세상에~ 저 이거 혼자 가서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진짜 우리 텔레파시 통하나봐요. 제가 이거 보고 싶다고 얘기하면 별로 안 좋아하실 거 같아서 그냥 혼자 보고 와야지. 했었는데. 몰라요 아잉~

Commented by Courtney at 2006/02/23 16:54
나리엘님, 전 꿋꿋이 한글 디비디를 기다릴 껍니다.

Commented by tkaky at 2006/02/24 15:00
한글 디비디 기다리는 사람, 여기 추가요~!^^
Commented by 베레따 at 2006/02/25 13:10
옥상에서 노을을 바라보던 하우스 박사님, 전 자꾸 킹콩이가 생각나더라구요^^;

윌슨은 구구절절 가슴팍을 후벼파는 말만 하는 깍쟁이!
Commented by Courtney at 2006/02/25 22:21
tkaky님, 맞아요! 우우우~~ 한글 디비디여 나와라 나와라~!

베레따님, 옷 저도 그 하늘을 보면서 킹콩~생각했었는데. 윌슨 점점 좋아져요. 이 사람은 어째서 조연상 후부에도 못 오르는 겁니까! 패트릭 댐시 같은 사람도 남우 주연상에 만날 오르던데 ㅠㅠ
Commented by 베레따 at 2006/02/26 02:41
패트릭 댐시 같은 사람도..후후..
Commented by Courtney at 2006/02/27 08:46
베레따님, 저 웃음의 의미는 무얼까. 궁금하다 궁금하다. 오옷~~~~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