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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uch I know,if Hugh Laurie are not Dr.House for the first time, it never gonna happened to me. 최근 등록된 덧글
아악 우리 빙구에게서 ..by kyle at 10/13 역시나 세상을 살만하게.. by beretta at 10/11 크리스쳔은 시즌내내 특.. by ㅎㅎ at 10/11 네에에2 by Fidelity at 10/10 네에에 by PPANG at 10/10 우리 빙구를 보시니 다들.. by Courtney at 10/10 오오 이런 국찧 대인배들. .. by Fidelity at 10/09 자기가 얼마나 잘난지 아.. by PPANG at 10/09 진실이 언니 너무 상큼해.. by kyle at 10/03 어뜩하니 정말. 이건 진.. by PPANG at 10/02 |
* 이 곳에 오시는 분은 다 아시다시피 저는 결혼을 했고 남편은 아직 학생인 관계로 경제적인 능력이 없습니다. 학비는 대주고 있지 못해도 최소한의 용돈이라던지 비행기표값, 이곳에서 쓰는 비용등은 당연히 제가 내야합니다. 아주 당연한 이 시스템이 한국에서 태어나 20년 넘게 한국남자로 자란 남편에게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닐 거예요. 사실 이건 한국남자에게만 국한 된 것은 아니지요. 예전부터 세상은 부인에겐 가족을 보살피고 남편은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할 소명을 부여했으니까요. 그래서 가끔씩 소명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의기소침해 있는 남편을 보고 있으면 저 역시도 안스러워서 끊임없이 환기시킵니다. '당신은 아직 원석이예요. 가공을 마치고 반짝반짝 빛나는 그 날, 그 때 내 반지가 되어 주세요.'라고. (딱히 다이아 반지를 노리고 한 말은 아닙니다. :-) 많은 사람들이 만나서 사랑을 하고 평생 같이 살자는 (참으로 위험하기 그지 없는) 결혼을 하게 됩니다. 사실 결혼 자체가 시한폭탄을 몸에 두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테러리스트의 행동과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거의 20년 넘게 다른 환경에서 자라 온 남자와 여자가 한 집에서 생활을 하면서 서로의 오만가지 행동들을 다 보게 되는 것이니까요. 서로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폭탄을 터트리겠다며 위협을 하며 으르렁 거리는 순간이 오는 건 금방일 겁니다. 오히려 싸우지 않고 살아가는 커플은 두 개의 폭탄이 한 꺼번에 터져 공중분해하는 케이스일 가망성이 높거나 아니면 성인군자와 살아가는 셈이죠. 제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게 된 건 제가 가는 비공개 블로그에 사랑과 결혼에 대한 너무나 근사하고 멋진 덧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공개라서 퍼올 수도 없고 링크를 올릴 수도 없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맞아요. 사람들은 영어학원 하나 다니면서도 복습의 중요성을 알고 테이프를 돌리고 외우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매일 정말정말 하기 싫은 복근운동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면서 어째서 사랑의 언약을 한 후 그게 단지 '약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노력 없이도 굴러갈 거라고 생각하는지 이상하기 그지 없습니다. 늘 말하지만 결혼/더불어 산다는 것은 '관심과 배려' 그 이상의 명답이 없습니다. * Saturday Night Live를 놓친 걸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조각조각 짤린 2~3개의 에피소드만 봐도 박사님이 너무 재미있어서 뒤로 넘어가겠어요! 스크린 캡춰한 사진을 보니 정말 많은 테마가 있던데 흑. 풀 버전으로 볼 수 없을까요? (물론 스크립트와 함께! 같이 웃을 수가 없다.) ![]() 미쎄스 하의 저 공허한 눈빛을 좀 보라지! ![]() 엔딩에서 기습 린치를 당한 하박사님!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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