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by Cour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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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쩐 지 통장에 돈이 남는 가 싶더니만 이번 달에 뜻하지 않게 결혼식만 두 건. 한 건은 이미 해 치웠고. 다른 한 건은 친한 친구라서 많이 신경써야 한다. 늦게 가는 만큼 잘 살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빈다. 하지만 이 친구는 내 친구 중에서 가장 똑소리나고 알뜰한 친구라서 절대 손해 안 보고 자~~알 살 거란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친구야 축하한다.


오. 그래서 통장 잔고는 또 땡그랑 빵푼.





2. 자매같은 친구가 하나 있다. 내가 어려웠을 때 두 말않고 자기 집 방 한칸을 비워주고도 끝끝내 월세 한 번 받은 적 없고 내 경조사를 자기 일 같이 챙겨주고 항상 나보다 먼저 안부를 묻는 귀한 친구. 같은 중학교를 나오고 같은 고등학교를 나오고 대학도 같은 재단 출신. 신기하게도 우리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딱 일 년 전 친구의 부모님이 차례로 돌아가셨다. 체구도 작고 목소리도 차분해서 언제나 친구들 사이에선 '짝은선생님'으로 불렸고 나에게 있어 그 친구는 큰 언니와도 같은 존재였다. 2년 동안 고생한 끝에 가진 소중한 아기가 며칠 전에 태어났다. 아기를 가졌다는 말에 내가 먼저 눈물을 흘리고 좋아 날뛰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예쁜 공주님을 낳았다니 참 신기하다.


어제 들린 산후조리원의 내 친구는 여전히 의젓하고 예쁜 내 큰언니였다.


반가워 라원아~ 나는 라원이 짝은 이모야. 앞으로 많이 많이 사랑해줄께! 엄마한테 못 한거 이모가 라원이한테 더 많이 베풀고 사랑해 줄께.



그 조그만 아이가 옹알대며 움직이는 걸 보니 난 또 눈물이 흐른다.
주책없이.....





3. 시간 빨리도 잘 간다. 내일은 벌써 내 생일. 미리 축하해 줘야지.
커여사 생일 축하해~



요런 케이크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
























by Courtney | 2007/09/06 11:56 | Love Diary | 트랙백 | 덧글(28)
Commented at 2007/09/06 13: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7/09/06 13:0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렉스 at 2007/09/06 13:21
2. 수리보다 더 이쁠거에요.
커여사님 아가야 후보 천사님도 이쁘겠지요. 흐.

3. 오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PPANG at 2007/09/06 13:31
커여사 생일 축하해. 계속 계속 행복한 일들만 생겨 버려랏.
Commented by 아모이 at 2007/09/06 13:36
축하요! ^^
Commented by 핑크팬더 at 2007/09/06 13:50
축하드려요. :D
Commented by Mosippa at 2007/09/06 13:50
생일 축하해요
Commented by Nariel at 2007/09/06 14:57
Happy birthday!!! Courtney~
Commented by tkaky at 2007/09/06 16:44
으쌰으쌰, 생일 축하합니다~!! ^^**
Commented by will at 2007/09/06 23:23
Bon anniversaire!!!
생일 축하합니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인거 아시죠? 훗
Commented by 1mokiss at 2007/09/07 00:11
축하합니다-
Commented at 2007/09/07 07:2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Fidelity at 2007/09/07 11:11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커여사님~ 생일 축하합니다아♬

생일 당일날 축하해 드리려고 어제 댓글 달고 싶은 것도 꾸욱 참아떠여~
맨날맨날 행복하시고 맨날맨날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09/07 13:29
비공개님, 쾌청한 날씨에 엄마를 괴롭히며 태어난 커여사. ㅋㅋㅋ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어요.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 것이. 소식이 있으면 바로 문자 보낼께요.


비공개2님, 만나서 우리 같이 물어봅시다!! 저도 완전 궁금요!


렉스님, 진짜 너무너무 예뻤어요. 말 그대로 신생아! 예쁜 아가를 보는 건 정말 큰 기쁨이예요. 덕담 고맙습니다~ ^^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09/07 13:34
빵님, 고마워요. 유투!


아모이님, 덧글 달아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팬더님, 예쁜 고양이 사진 잘 보고 있어요. 팬더님도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09/07 13:36
Mosippa님, 고맙습니다~ 거북이님은 아직도 안 오셨어요? 요즘 너무 힘들어보이셔서....빨리 상봉하셔서 기쁨 바이러스를 잔뜩 받으시길 바래요.


나리엘님, thank you so much!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언니.


tkaky님, 이렇게 또 덧글 남겨주시고 감사해요~ ^^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09/07 13:41
will님, 고맙습니다. 건강이 최고! 암요. 나이 한 살 한 살 들 때마다 드는 생각인 걸요. 윌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우스 사랑 변치 말아요 우리~ ㅋㅋㅋ


1mokiss님, 앗! 고맙습니다. 이렇게 또 생일이라고 덧글을 남겨주시는 센스. ^^


비공개 3님, 제가 인복이 있나봐요. 친구가 많진 않아도 다들 진국이예요. ^^
아이고. 저에 대한 이런 칭찬 세례라니. 사실 비공개3님께는 이런 저런 상담(?)을 많이 해서 저를 투정쟁이로 보지 않으실까 생각이 드는데 늘 칭찬만 해 주셔서 쑥스럽사와요.


777클럽 살랑해요. ♡



리티님, 역시 리티님 센스쟁이 앗흥! 당일날 축하해주시려고 기다리는 저 센스.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재밌는 블로그 덕에 제가 엔돌핀이 팍팍 솟아납니다요.






Commented by katcat at 2007/09/08 00:34
와우~ 생일이시군요!! 좀 늦었지만 축하드릴게요 히히~
Commented by 북극찐빵 at 2007/09/09 14:03
뒷북이지만 축하드려요;ㅇ; 전야제-본편-뒤풀이의 3단계 코스로 나뉘는 생일치레라고 생각해주시어요*^^* 그리고 결혼하신 분, 엄마되신 분, 라원이에게도 자격은 없지만 축하 인사 던져 보아요//// (읽으면서 저도 덩달아 마음이 흐뭇뿌듯뭉클해졌기에 감사표시로...랄까요)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09/09 19:18
캣캣님, 늦은 인사라도 전 너무너무 고맙죠. 넙죽 잘 받겠습니다. 히히~


찐빵님, 어머 3단계 코스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해 주시고 감사하옵나이다. 제 글을 읽으시고 마음이 흐뭇뿌듯뭉클해지셨다니 제가 오히려 감사드려야 할 거 같아요. 헤헤 ^^

Commented at 2007/09/12 22:5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09/13 10:16
제가 실수한 건가요? 으라라라 몰랐어요. 얘기하믄 안 되는거.

비공개로 잘 돌려놓으셨어요. 미안하실 건 전혀 없구요.
Commented at 2007/09/13 21:2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7/09/13 21:2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09/18 09:13
아이고 나쁜 영향은 무슨.

하지만 전 저런 뽀뽀영상을 봐도 덕화 옹은 그냥 덕화 옹으로만 느껴져욧~
역시 진짜 무성애자인가!!

Commented by 베레따 at 2007/09/18 19:33
지금 축하인사하는 건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할래요.
힘든 일은 모두 추억으로, 앞으로는 웃을 일만 있기를. 그리고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딩가딩 at 2007/09/19 08:44
늦었네요~생일 축하드려요~빰빠라밥바~빠바밤~!!!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09/20 11:19
베레따님, 늦은 축하인사도 전 언제든지 환영이예요. 고맙습니다~

딩가딩님, 고맙게 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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