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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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시작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좋아하는 영화. 구하기 힙든 영화.
지금 너무너무 다시 보고 싶은 영화.

가족은 선택할 수 없다. 가족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버릴 수가 없다.
지금 내 최고의 골치덩어리인 요 가족이란 사람에게 지금 이런 얘길 옛 이야기로 반추하며 웃으며 얘기할 날이......올까? 언제일까? 짠하고 불쌍하고 괘씸하고 한심한 것같으니라고.







1. 추석들 잘 지내셨습니까? 장장 9일간의 긴 휴가를 끝내고 회사로 컴백. 10월 1,2일도 휴가를 내서 12일간의 휴가를 낸 사람도 있어요.


이 회사 빈 자리 없다니까요.





2. 벌써 몇 달째 사진기가 필요한데도 사지 못하고 있는 커여사. 추천받은 Canon 860is



C? mall 에서 2G, 삼각대, 무료 인화권 등등 보너스 포함해서 42만원. 쓸만한 디카는 다 4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고. 며칠 전, 살 돈이 생겼다. 그런데도 사지도 못하고 k님 말 마따나 벌써 몇 달째 장바구니에 넣었다 빼놨다를 반복. 꼭 필요한 것인데도 벌벌 떨며 사지 못하는 이 애달프고도 궁상스러운 삶이여.











by Courtney | 2007/10/01 17:36 | Love Diary | 트랙백 | 덧글(13)
Commented at 2007/10/01 18: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atcat at 2007/10/01 23:37
신기해요. 저도 오늘 러닝온엠티 생각했었는데 ㅎㅎ 친구 졸업연주회가 있어서 그랬나봐요. 아마데우스랑 이 영화가 생각났어요. 정말 너무너무 좋은 영화에요 ㅠㅠ
Commented by kyle at 2007/10/01 23:49
1. 유 아 자랑잉 나우~
아아 이노무 일복! ;_;
Commented at 2007/10/01 23:5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딩가딩 at 2007/10/01 23:57
허공에의 질주~짠해요, 포스터만 봐도 가족끼리 식탁앞에서 춤추던 모습이 생각나서.
가족은 참 힘들기도 감사하기도...극과 극을 달리더라구요.
가장 힘든 순간에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하고 가장 의지가 되기도 하고.
Commented by 딩가딩 at 2007/10/01 23:58
그러고 보니 카일님도 오랜만이네요...놀러가야쥐
Commented at 2007/10/02 00: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10/02 13:23
비공개1님, 요즘 너무너무 속이 답답해서 블로그에 끄적거려봤는데...역시 문제는 끙~ 지긋지긋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거죠. 뭐. 결국엔 가족이잖아요. 흑.

카메라는 질러야 할 것 같아요. 꼭 필요해서요. 맘을 굳게 먹고~



캣캣님, 정말 좋은 영화죠? 그런데 구하긴 너무 힘들어요. 아마존이나 그런 데서 사지 않으면 구하기 힘들어서...전 아직도 이 영화가 조각조각난 이미지로 생각나서 꼭 사서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요.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10/02 13:25
카일님, 자랑질 맞아요. 훗. 당신은 너무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이예요. 일당 백! 어디가도 찬란히 빛나는 능력!!



비공개2님, 저도 미유키 작품은 단편 말고는 본 게 없어요. 한 번 보고 싶네요. 그런데 요즘 그런 책 읽으면 완전 불타올라서 또 막 흥분하게 될 듯. 지긋지긋한 사랑이라고나 할까 애증의 관계라고나 할까.

짠하고 불쌍하면서 동시에 정말 욱하게 되는 이 심정이란 정말.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10/02 13:27
딩가딩님, 저도 그 장면 아주 좋아해요!! 이 영화는 정말 군데 군데 명장면이 많았죠. 가장 힘든 순간에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하고 가장 의지가 되기도 하고. 요 말씀 백배 공감이요!


비공개3님, 안 그래도 깜짝 놀랐어요. 들어갔다가 또 닫으신 줄 알고. 제 몇 안 되는 기쁨인데 -_ㅜ 다시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 닫으시면 안되요~~
Commented at 2007/10/02 23: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베레따 at 2007/10/04 01:48
아, 정말 10월이면 리버가 생각나는 달이라 오늘 잠깐 생각했었는데! 어쩐지 들어와보고 싶었어요^^

생생하게 살아있던 시절, 단골 비됴가게 아저씨하게 무려 1만원(7천원이었나)이나 주고 카피 뜬 비됴로 정말 늘어지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10/04 14:28
비공개4님, 고마워요. 늘 제가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는 지 모를꺼예요. 흑.


베레따님, 저도 10월이면 늘 생각나는 사람 중에 하나예요. 저도 단골비됴가게 아저씨를 섭렵해 놓을 것을. 이거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 우리나라 DVD는 아예 안 나와 있고. 아마존 같은데서나 사야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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