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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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밝은 날


카메라 산 기념으로 어제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대공원에서 찰칵! 어제는 정말 날씨도 좋고 햇볕도 따뜻, 바람도 산들산들. 매연과 사람냄새로 찌든 미천한 저에게 황송한 공기와 바람, 따뜻한 햇살을 주어서 너무나 황송한 날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자연님!











최근에 불안과 근심을 타파하고자 시작한 것이.....바느질.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손가락질 했지만 (흑) 전 뭘 만드는 건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만들며서 내내 행복했어요. 바느질은 완전히 노동집약적인 취미인 동시에 잡념을 없애주고 갸륵한 성과물을 내 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취미인 거 같아요. 이게 언제까지 갈런진 모르겠지만.....










흑백모빌. 선물하려고 만들었는데 반응이 괜찮아서 다행이예요.














by Courtney | 2007/10/10 08:46 | Love Diary | 트랙백 | 덧글(17)
Commented by 핑크팬더 at 2007/10/10 09:54
여기도 또 능력자가....;ㅁ;

손재주라곤 세 살 먹은 꼬마 수준인 저에겐 절대 무리 무리.
Commented by 렉스 at 2007/10/10 10:21
손취미는 역시 프라 조립이 최고...(때려.맞어)
Commented by PPANG at 2007/10/10 10:49
우와아아아 커여사에게 이런 손재주가 있었을 줄이야! 저거 무지 무지 예쁘다옹. 나 어째 완전 배신당한 기분이 들고 막. 세상에 재주 없는 인간은 이제 나 밖에 없구나 우앙;ㅁ;
Commented by will at 2007/10/10 11:51
어제 날씨 정말 가을 같았죠. 가로수길 사진보니 정말 가을 같네요.
서울대공원 지하철 출구 나와서 바로 보이는 그 길이던가요?
갑자기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우와.. 모빌 이뻐요!! 저도 잡념 없애야 되는데 ... 전 재주가 없어서.. 흑흑
Commented by Fidelity at 2007/10/10 11:52
우와 멋져요! 이게 진정 손바느질이란 말인가요? 귀엽기만 한게 아니라 뭔가 아트적이에요! 와 이런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좋을까요. 마구마구 부럽습니다!!!!
Commented by Mosippa at 2007/10/10 13:56
와 예쁘다.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10/10 15:17
팬더님, 능력가는 아니고 그냥 로동집약적인 단순작업 잘 해요.


렉스님, 건프라는 C군이 잘 해요. ^^


빵님, 나에게 잘 보이면 저런 선물도 떨어진다구요. 으헤헤. 빵님은 그림 잘 그리시잖아욧! 제일 능력있으신 분이 왜~~


윌님, 맞아요. 대공원역 나와서 가로수길! 너무 좋더라구요. 날씨도 화창하고. 저런 모빌 만드는 건 손재주 문제는 아니고 집중력이 더 중요한 거 같아요. 하다보면 '우씨...!' 이럴 때가 있거든요. 그것만 참고 하면 누구든지 할 수 있어요.


리티님, 저건 시간이 꽤 걸린 거라서 애정이 가요. 도안은 제가 한 게 아니라 시중에 있는 걸 저는 재단하고 바느질만 한 거예요. 저런 걸 디자인 할 정도면 제가 사이트를 하나 차리고 싶어욧~~~


Mosippa님, 고맙습니다. 애기용품은 언제봐도 귀여워요. ^^


Commented by 베레따 at 2007/10/10 21:10
이런, 너무 이쁘잖아요! 선물 받는 분은 정말 좋겠어요.

그나저도 저도 노동집약적인 동시에 잡념을 없애주고 갸륵한 성과물을 내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구효.
Commented by katcat at 2007/10/10 23:42
손가락질이라니 ㅋㅋㅋ
근데 너무 잘 만드셨는데요. 저도 곰 보고싶어요!!!!
Commented at 2007/10/11 05: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10/11 14:06
베레따님, 친한 친구라서요. 아니 그렇게 공부하시면서 또 무슨 성과물을!! 지금도 충분히 갸륵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요.


캣캣님, 손가락질 진짜 당했어요. 평소의 저의 이미지가.....곰 너무 귀여웠어요. 새끼 곰들은 더더욱!!


비공개님, 몸이 많이 맑아졌어요.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이제는 늙었는지 자연이 가장 좋은 몸보신. 시끄럽고 사람 많은 곳이 너무 싫어요.

예, 그 친구에게 주려구요. ^^ 좋아할지 걱정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
마음을 담아서 한 거라 좋아해 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Nariel at 2007/10/12 15:17
염장사진 올리면 이뻐해 준닷 ㅋㅋㅋ
Commented at 2007/10/12 15:1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10/12 15:22
나리엘님, 어떤 염장사진을 원하시는지~


비공개2님, 손바느질 취미가 붙었어요. 언제까지 그럴런지 모르지만 지금은 매우 불타고 있지요. ^^

Commented by tkaky at 2007/10/12 20:36
와아, 멋져요. ^^
저도 가끔 바느질에 덤비곤 하는데, 할 때는 언제 끝나나 하다가도(손가락이 다 아프고.;;) 끝나고 조금 지나면 허전한 것이...
여튼 손바느질 정말 멋진 소일거리예요. ㅎ 선물받으실 분 좋으시겠다.
Commented by Courtney at 2007/10/15 08:35
tkaky님, 맞아요. 바느질은 할 때는 힘든데 하고 나면 정말 뿌듯하죠. 그리고 끝나고 나면 심하게 몰려오는 그 허탈감.
Commented by 딩가딩 at 2007/10/16 08:53
아아니, 이런 손바느질까지~
멋진걸요.

저는 재봉틀 가끔 애용하는데 아직 직선밖에 못 밖는...ㅋㅋㅋ
(그래도 커튼 만들었어요. 그냥 사각으로 밖음질하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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