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by Courtney






















































































































This much I know,if Hugh Laurie are not Dr.House for the first time, it never gonna happened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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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딱히 쓸 말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내 블로그에 왔을 때 뭔가 예고하는 듯한 표정으로 누워있는 아래의 희스 사진을 볼 때마다 가슴이 쿵쿵 내려앉아서 참을 수가 없다. 사람은 정말 힘들면 도움을 청할 힘도 없어지는 걸까? 무거운 돌덩이를 차고 바다에 한 가운데 가라앉는 것처럼 저항할 수 없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가운데 바닥으로바닥으로 떨어져 버리고...결국 마음의 바닥 속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버리는 걸까?

아아! 내가 뭘 알겠나. 나도 나를 잘 모르는데.



2. 생각같아선 사진에 나온 버스 같은 트램을 타고 체코 어딘가를 어슬렁어슬렁 배회하고만 싶다. 카프카 생가 같은 곳도 한 번 쓱 가보고 불타바 강 근처에서 청승맞게 노을을 보고 싶다. 난 꿈을 꾸는 건 20대고 그 꿈을 자리잡아 가는 건 30대고 완성하는 건 40대라고 생각했었는데....난 제대로 꿈이란 걸 꿔본 적도 없는 거 같다. 목구멍이 포도청인 인생이었던 게지.



뭔가 신명나는 포스팅을 하려던 거였는데............
(신명나는 덧글 부탁해요. 어화둥둥)








by Courtney | 2008/01/24 15:55 | Love Diary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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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ariel at 2008/01/24 17:46
지금은 기분이 이렇지만 집에 가서 아가를 보면 어화둥둥이 될걸? ^^
Commented by 렉스 at 2008/01/24 17:57
나리엘님 덧글 보니 아기가 엄마와 눈 마주치며 입 벌리다 닫다 오물오물 우물우물거리는 광경이 상상이...아.
Commented by 아모이 at 2008/01/24 21:20
어얼쑤!ㅎㅎ
Commented by 핑크팬더 at 2008/01/27 21:47
저는 체코 하면 음습한 드라큘라 백작 성에 계약서 쓰러가는 꼬꼬마 변호사가 생각이 나서 막 흥분되는걸요. 아드레날린이 팍팍 솟아나요. (사실 드라큘라는 루마니아 거주민이였지만;)
Commented at 2008/01/28 09: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1/28 12: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ourtney at 2008/01/29 09:29
나리엘님, 아가때문에 맘이 아파요. 웃는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지만서도...

렉스님, 요즘 눈 마주치고 까르르 웃어대는 통에 제가 제대로 정신이 홀려있어요. ^^

아모이님, 쿵더쿵~ ^^

팬더님, 여러모로 체코는 매력적인 나라예요. 밝게든 우울하게든 뭔가 있을 것만 같은 나라. 특히나 프라하는 더더욱 말이죠.

비공개1님, 전 얼릉 가을이 되었으면...하지만 또 그 때가 되면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나가버린 한 해에 대해서 불안하고 전전긍긍해하겠죠? ㅠㅠ 비공개1님도 지금 무지하게 힘드실 텐데 우리 언제 만나서 한 번 같이 엉엉 해 보아요.

비공개2님, 아니 어때요. 한 군데라도 어리광부릴 곳이 있어야지. 전 블로그의 순기능 중 하나가 그거라고 생각하는 데. 비공개2님의 높은 독서실력으로 보아 그 책도 재미있을 듯 싶어요. 전 요즘 책과 너무 먼 생활을 하고 있어서....

같이 웁시다. 같이 울어요 엉엉

Commented by holdingu at 2008/01/29 13:32
싱라라~싱라라~(거북이 노래)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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