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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 읽는 노인
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ISBN : 8932903433
나의 점수 : ★★★★★



TV와 어쩔 수 없이 멀어져서 요즘 책을 읽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다. (이 무슨 축복인가!)

요즘 나는 이상하게도 (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남미 문학에 빠져버렸다.

마르케스 작품의 그 환상적 마술주의와 오버가 점철되리라는 나의 예상을 박살내고 책을 꺼내 들자마자 사실적이고 치밀한 묘사와 흥미진진한 추격전에 추리소설을 방불케하는 흡입력!

무엇보다 단순한 주제와 박진감 넘치는 간단명료한 묘사가 아주 맘에 들었다. (딱 나의 수준)

이제 다시는 마르케스는 보지 않을 테다.
by Courtney | 2004/11/30 13:41 | Love Book | 트랙백 | 덧글(6)
Commented by mep at 2004/11/30 15:34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축복이죠.
Commented by Courtney at 2004/11/30 17:25
요즘들어 저의 유일한 낙이라고할까요.
Commented by PPANG at 2004/12/01 09:03
왓. 부럽사와 ;ㅅ;
전 지하철에 있는 시간이 책 읽는 유일한 시간..
Commented by Courtney at 2004/12/01 09:27
제가 지하철을 타는 순간은 늘 지옥철이 되는 시간이라 읽기 힘들어요. 집에서는 리모컨주인을 할 수 없으므로 채널선택권이 없어서 그냥 방에서 조용히 책을 읽지요.
Commented by Lucifer at 2004/12/01 10:16
책읽을 시간이 많다는 건 정말 축복인걸요.
저도 인제 시간도 많은데 슬슬 책 좀 읽어야겠어요.
Commented by Courtney at 2004/12/02 08:53
루시님 정말 이번 겨울엔 날도 따땃하니 책읽기도 좋고 마실나가기도 좋죠? 오프라인 모임을 해볼까나요? 호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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